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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오목교] 데이트 하기 좋은 와인바 - 젠틀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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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미입니다!
얼마 전 친구가 제 생일 밥을 사준다고 하여ㅎㅎ 맛집 탐방을 나섰습니다~
항상 이 친구랑 가면 맛집에 실패하지 않는 것 같아요! 좋은 친구^.^
동네에서 꽤 유명하던데(입소문), 드디어 가본 젠틀블랙 후기입니다!

젠틀블랙은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구요! 원래 젠틀한식탁? 이라는 가게에서 딸려나온(?) 와인 비스트로라고 하네요ㅎㅎ (네이버 지도에 써있음)

친구가 젠틀한 식탁 괜찮다고 추천해주길래, 저는 와인을 먹고싶어서 젠틀블랙에 방문하게 됐어요! 외부가 아주 깔끔하네요!

영롱한 내부입니다! 두 개의 샹들리에가 눈길을 끄네요ㅎㅎ

내부 들어와보면, 느껴지실런지 모르겠지만 채도가 굉장히 낮은 편이예요! 와인바 분위기다운 느낌?ㅎㅎ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라 7시 좀 넘으니 만석이더라구요~
재택근무라 호다닥 달려왔는데, 좀만 늦었으면 웨이팅 할뻔 했어요!

신경을 많이 쓴듯한 내부 디자인! 깔끔하니 저의 취향을 저격했더랬죠,,,

후기를 좀 찾아봤는데 젠틀블랙은 뇨끼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ㅎㅎ 바로 베이컨 크림 감자뇨끼(15,000원)룰 시켜봤습니다!
쫀득하게 잘 구워진 뇨끼와 통삼겹살 베이컨, 그리고 마늘이 크림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삼겹살 베이컨은 좀 짭짤했는데, 그래서 뇨끼랑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ㅎㅎ 글을 쓰면서도 맛이 생생히 기억나네요ㅋㅋ

술을 즐기는 친구가 아니라서, 각자 와인 글라스 한잔씩만 주문했어요ㅎㅎ 저는 보통 와인 먹으면 보틀째로 시키는데,, 와인을 덜 마셔서 그런건지, 여기 음식이 맛있어서인지! 와인보다는 음식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ㅎㅎ 넘 맛있었어요ㅠㅠ

두번째 메뉴는 블로그에서 칭찬이 자자하던 로제라구라자냐(17,000원) 예요!
비주얼이 크~~ 나오자마자 감탄했잖아요,,,❤️
라구소스에 공들이신게 느껴지는 깊은 맛이었어요!
먹는데 넘 오래걸려서 음식이 식는바람에 맛이 좀 덜해 아쉬웠지만ㅠㅠ

이웃님들은 식기 전에 라자냐 먼저 드시길 추천드려요! 뇨끼는 식어도 맛있는데 라자냐는 차이가 극명하더라구요ㅠ

뇨끼를 조금 먹고나니 라자냐가 나왔어요ㅎㅎ 함께 한컷! 접시도 깔끔하니 이쁘죠!

식기들이 전반적으로 무거웠던 것 같아요!

 

지금 찾아보니 맛있어보이는 메뉴들 정말 많네요ㅠㅠ
여기는 집 근처기도 하구 분위기도 좋구!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옆 테이블에 썸타는 대학생 새내기들 둘이 식사하고 있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ㅠㅠ
그만큼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것 같아요!
오목교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젠틀블랙 추천드려요ㅎㅎ

홍보 아니구 내돈내산이예요ㅜㅜ 오해 금지!!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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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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