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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태국여행] 콘래드 방콕 3박 후기 - 수영장, 헬스장 부대시설 및 서비스 총평 (코로나 이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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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다녀온 콘래드 방콕
후기를 쪄봅니다ㅎㅎ


일요일 도착으로,,
짜뚜짝시장 쇼핑하느라
21시쯤 체크인했어요ㅠ
도어맨분들 넘 친절💓


비교적 편안했던 호텔로비
짐싸고있으면 택시도 잡아주신다고
물어봐주시구 넘 좋았다


32층이 최고층인데
22층으로 배정받음
(프리미엄 어쩌구 객실로 예약)


복도가 아주 fancy 했따


들어가자마자 욕조가 눈에 들어왔다
체구가 작은편이긴한데
잘하면 빠져죽을수있을듯이
넓고 깊었음ㅋㅋㅋㅋ


어매니티는 바이레도였고
샤워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나
물이 옆으로 다 샜다ㅎㅎ
이용에는 불편 없으니 뭐ㅎ


칫솔, 치약, 면도기, 헤어캡,
비누, 화장솜, 가글, 바디로션
일회용품 있었고


다들 향 좋다던데
나는 중성적인 향 그닥이라
무난히 사용했음

컨디셔너 질이 좋은편이 아니라
따로 챙기는거 추천!


웰컴푸드는 사과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우리나라 충주 사과가 더 맛있을듯


물은 인당 2병씩 지급되는듯
이틀째부터 물이 8병이라
약간 버거웠음ㅋㅋㅋㅋ

그래도 예쁜 병에 담겨있어 좋았다


짜뚜짝에서 산
3개에 100바트짜리 배쓰볼
싼게 비지떡이었음
물 색깔이 하나도 안변해¯ࡇ¯

배쓰솔트가 훨씬 좋았다ㅎㅎ
다들 쏠트 사시길


배쓰쏠트 녹인 목욕물~
매일 목욕 2번씩 했는데
넘 힐링이었다ㅎㅅㅎ
아침뷰도 넘 완벽
베딩도 진짜 좋았음!

마지막 날에 바퀴벌레만 안나왔어도,,,,
진짜 괜찮았을텐데
짝꿍이 나 놀랄까봐 빨리 잡아서 버렸다고 함
흑흑,,,,,


침대 옆 탁상
220v 혼용이긴 했는데
잘 안들어갔음ㅠㅠ
Usb로 사용하는게 맘편한듯


대망의 부대시설!
대부분이 7층에 위치해있다


22층에서 바라본 수영장
언능 가구싶따

*22년 9월 기준
이용시간은 07~20시로 안내받음
날씨에 따라 변동되니
미리 체크하시길 추천


약간 도심속의 정글(?)
느낌이었따
예상보다는 좁았음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으나
첫날에는 상주하는 직원또한 없어서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했다

1. 튜브 대여가능이라고 알았으나 아니었음
킥판(?) 대여가능한데
직원도 어딨는지 몰라
찾아다니고 있음
겨우 찾았으나 위생상태가,,,🤢

2. F&B 이용하려했으나
당시 상주하시는 직원분 영어x
Menu 를 이해못해
I wanna hamberger
반복함,,
*10시부터 오더 가능하니 참고


수영장 예쁘긴 했다,,,
둥둥 떠있으면 힐링 그자체

BTW
동네가 한적하다보니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는데
커플 이용객이라면 개인적으로 비추함
한국인인게 창피할정도로 애들 너무 시끄러웠음🤢

외국애들은 일정데시벨 이상으로 올라가면
부모가 제재하던데

나랑 같은날 방문한 한국인 가족들은
그딴거 없었음ㅋ
다이빙 금지라는데 버젓이 하고
참,,,,,

* 하얏트 리젠시랑 고민 많이들 하던데
갠적으로 수영장이 중요하지 않다면
다운그레이드여도 하얏트 추천..


셋째날 드디어 F&B 메뉴판을 찾아
시켜본 음식들

다른메뉴들도 비쌌지만
땡모반 180바트였던게 아주 인상깊다
(180바트 = 6,840원)
한입먹고 물탄맛이라서 얼탱,,,

시장에서 사먹은
80바트짜리가 훨씬 맛있었다


햄버거의 패티는 육즙이 1도 없어
아주,,, 드라이했고


비쥬얼은 뭐 합격
수영하다가 나와서 비쥬얼에 감동받았는데
이건뭐,,,


여기서 감튀가 제일 맛있었다고 한다


새우롤?에는 고수가 들어있어서
한입먹고 뱉어버렸닽ㅋㅋㅋㅋㅋ
메뉴판 잘 볼껄ㅠㅠ
그래도 짝꿍이 잘 먹더라,,
참,, 뭐든 잘먹어서 좋아,,


그래도 예쁘게 잘라먹어야지ㅎㅎ


둘째날 갔던 헬스장!

이용시간 알고싶어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fitness center
Operating time
못알아들으신다,,,
(찾아보니 hours가 맞긴하네ㅠ)

어찌 알아들어서 24/7으로 답변받았는데
한국인들은 잘 모르지않나,,?
24시간 운영한대요~
운동화/ 운동복 대여 불가하니 참고

태국인들 영어 잘하긴 하는데
발음이 너무 알아듣기 힘들더라ㅠ
내가 많이 부족한거겠지만서도
차라리 싱가포르 영어가 알아듣기 나은듯


기구 다양하게 많은 편이었고
오전에 사람이 붐비는듯


서양인들이 진짜 많았음


나는 요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다
옆에 아주머니와 같이 요가하는데
내적친밀감 들어 좋았음ㅎㅎ


1층에 위치한 바
수요일 21시 30분쯤
재즈 공연을 하더라


예쁜 언니가 공연했는데
이 날을 잊을수가 없어,,,,
목소리가 너무 매력있어서
동영상 찍어와서
노래 제목도 열심히 찾았음

콘래드 방콕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미화시켜준 이 분,,💓



영어로 소통 어려웠던거 말고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여의도 콘래드에서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ㅠㅠ
조금은 불편한 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진짜 친절해서,,,,,
뭔가 나쁜말하기 미안한 이 느낌ㅠ

전 담에 태국가면
미리 예약해서 포시즌스 갈래요!
총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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