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처돌이의 인생맛집 - 천진영감 강남 후기 (웨이팅 꿀팁o)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소울푸드 마라탕 맛집

후기를 쪄봅니다ㅎㅎ

 

하 여기 제가 20년도에 알게된 맛집인데

너무 유명해졌고,,,

얼마전에 풍자 또간집에 나와서ㅡㅡ

사람이 더더욱 많아졌다고 하네요?ㅠ

 

풍자,,,,,

맛집 그만 돌아다니길,,,,

진짜 숨겨진 맛집 사라지는거 넘 싫다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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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영감 "

 

-  운영시간 : 12:00 ~ 23:00pm

- 브레이크 타임 : 14:00 ~ 16:00pm

- 라스트 오더 : 22:00pm

* 월요일 정기휴무

 

<위치>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길 26 1층

 

 

 

요새 웨이팅 오진대서

 퇴근하자마자 달려갔는데

17: 28pm

다행히 자리가 남아있었음!!

 

근데 18시 되기 전에 만석ㅎ

 

 

 

메뉴는 이러함!

마라샹궈랑 마라탕중에 겁나 고민했는데

언제나처럼 마라전골로 고~

 

홍스프 - 중국유학생으로 택했다!

가격은 23,000원

 

 

빨간 국물 위에

내가 싫어하는 고수가 듬뿍 들어있다ㅎㅎ

 

 

고수 안녕~~~

비누맛 극혐이다(지극히 개인적)

 

 

주 재료로는

배추, 햄, 연근, 숙주나물, 건두부, 소고기, 청경채, 뭔 생선

이렇게 있고

 

모든 재료들이 완벽하지만

그중에서도 생선이 아주 미친놈임

 

뼈 다 발라져서 들어가있는데

약간 반티엔야오 카오위? 같은 느낌

부드러운 흰살 생선이구

간도 잘 배어있음

 

 

기름도 너무 많지 않고 딱 좋음

후,,,,,,

맛잇겟다,,,,,,

보면서도 맛잇어보여,,,,

 

안에 뭔 당면도 들어있던거같음

 

 

괜히 갬성샷 찍어보긔

 나 전구 찍으니까 취햇냐하던데

결과물 보고 납득하심ㅎ

 

 

소쥬 세병 클리-어☆

 

웨이팅 꿀팁을 드리자면~

평일 기준 18시 전까지 입장하면 됨ㅎ

나는 17시 퇴근이라 웨이팅없이 세이프했음

 

진짜 중국 귀화하고싶을정도로

마라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가 나의 인생 마라탕,,♡

 

어딜가도 여기만큼 갠춘한 곳 못본거같음ㅜ

재료도 신선하고 비린내없고

적당히 마-한 그 맛!

 

블로그 쓰면서도 계속 생각나는 그 맛,,

조만간 또 가야지,,,>.<